SLG 무릎위의학교를 소개합니다
SLG(School on the Lap of God) 무릎위의학교는 2017년 1월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느린학습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기독교 대안학교 입니다.
SLG는 한글로 ‘무릎 위의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무릎은 어머니의 무릎과 하나님의 무릎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녀가 세상을 배우는 최초의 학교인 어머니의 무릎처럼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무릎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SLG 무릎위의학교는 성장, 섬김, 소명, 공동체 이 4가지를 핵심가치로 두고 공교육 현장에서 소외되는 경계성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LG 무릎위의학교는 1~6학년 과정과 7~12학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연수 프로그램,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풍부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 느린학습자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발달 속도나 적응 속도가 조금 느린 아이들. 이에 따라 사회적으로 관심 받지 못하고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의미합니다.
SLG 무릎위의학교의
특별함
1. 개별 아동 맞춤 교육 과정
일반 교육 과정과 특수 교육을 접목하여 새롭게 편성한 수정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체계적 수업 구성
교과목 교사뿐 아니라 언어치료사, 특수 교사가 한 팀이 되어 각 아동의 교육 전반을 지도합니다.
또한, 매주 교사 회의를 통해 개별 아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토대로 교육 목표를 설정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분야별 탄탄한 전문가 그룹
교과목을 전공한 교사진으로 구성돼있어 더욱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4. 전문 기관 연계 및 협력 관계 구축
회계사무소, 노무법인, 경제연구소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경영 전반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학교 비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교육하여 자신들이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건학 이념
성경 말씀에 입각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소망과 사랑과 신실함을 기반으로 하는 지·정·의 전인적 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는 지혜를 '정'은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감정 즉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리키며 '의'는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을 뜻한다.